[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원생이 광양과 안양, 두 도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조수경 산업공학과 대학원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COMPAS’를 통해 진행된 ‘2020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에서 광양시와 안양시가 출제한 과제를 수행해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COMPAS는 지자체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대학생들이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만든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올해는 총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2021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542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662억원 대비 1.5%가 감소한 액수다.일반회계는 1조2475억원으로 618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951억원으로 854억원이 감소했다.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100억원, 세외수입 560억원으로 4668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699억원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내년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까치온' 시범서비스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서울시는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26일 밝히며 공원·산책로·전통시장·주요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으로 와이파이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웨더는 21일 실내·실외 미세먼지 측정기 전 모델에 대한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을 마치고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케이웨더가 자체 개발한 실내 2종, 실외 3종 등 총 5종의 IoT 기반 미세먼지측정기 모두 성능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측정 환경과 용도에 따라 측정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2등급 성능의 측정기도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케이웨더는 그동안의 전국 단위 미세먼지 측정망 운영 경험과 인증 받은 미세먼지센서를 활용해 서울시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 수집하는 미세먼지, 주차, 악취 같은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제각각 관리했던 도시데이터를 한 곳에 수집‧유통하고, 분석‧활용하기 위해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일부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 센서 설치 위치 등을 조회, 다운로드할 수 있고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서울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오는 2022년 서울은 누구나 어디서든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 도시’가 된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스마트가로등, 실종방지 같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실행될 수 있다.서울시는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촘촘하게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7일 발표했다.시는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1027억원을